분류 전체보기148 2020.08.31 오늘의 강릉 날씨 오늘은 산부인과 정기검진이 있는 날이다. 병원에 가기 위해 오전에 쉬기로 해서 조금 여유 있는 아침이다. 평소처럼 사진을 찍기위해 베란다 창문을 열었는데 선선한 바람이 훅~하고 분다. 선선하다기 보다 조금은 썰렁하기ㅣ 느껴질 정도였다. 오늘의 날씨 포스팅을 위해서 어차피 날씨뉴스를 검색해보지만, 생각보다 선선한 바람에 놀라 오늘 기온이 궁금해졌다. 아침 기온 23도에 체감온도는 24.5도, 최고기온이 26도밖에 안된다. 보통 온도가 최고로 올라가는 오후 12~3시 사이쯤에 비가오기로 예정되어 있어서 어쩌면 최고기온이 그보다 더 낮을 수도 있겠다 싶었다. 혹시나 태풍의 영향이려나 싶어서 태풍 이동 경로도 찾아봤는데 9호태풍 마이삭은 9월 2일이 되어서야 제주도쪽에 도착한다고 한다. 오늘 아침 날씨를 보면서.. 2020. 8. 31. 구강외과, 치주과, 보존과 뭐하는 곳이지? - (치과의 세부 전문과목은 어떤게 있을까?) 새롭게 사람들을 만나는 자리에서, 돌아가면서 자기소개를 하던 중 누군가가 자신이 의사라고 소개를 했다. 그 사람이 다음에 받게 될 질문은 아마도 '무슨과 의사에요?' 가 아닐까? 만약에 치과의사라고 소개를 했다면 '무슨과에요?' 라는 질문은 나오지 않을 것이다. 요즘 치과에도 세부분과가 있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들이 조금씩 늘어가고 있지만, 여전히 많은 사람들은 '치과는 그냥 치과'라고 알고 있다. 아마도 대부분의 개인치과 의원에서 세부과목과 상관없이 전반적인 진료를 보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세부분과가 있다는 사실조차 잘 알려져 있지 않은데, 각 세부분과가 무엇을 담당하는지는 일반인이 알기 쉽지는 않을 거라 생각한다. 심지어 대학병원에 근무할 당시, 의과의 레지던트들 조차 치과의 각 세부분과가 무엇을 담.. 2020. 8. 30. 2020.08.30 오늘의 강릉 날씨 비가오는 아침이다. 요즘 비가 한번 오면 퍼붓던지 아니면 타버릴듯이 쨍쨍한 햇볕이 내리쬐든지 하는 날씨였는데, 오늘 비는 봄비느낌이다. 사진을 찍으려고 베란다로나와 문을 여는데 더운느낌이 없다. 오늘 현재기온 24도로 어제보다 8도가량 낮은 기온이라고한다. 최고기온도 28도정도라서 오늘은 비교적 선선한 하루가 될 모양이다. 비는 점심때가 가까워질수록 점점 줄다가 그칠거라고 하는데, 그때 되어봐야 알수있겠지. 어차피 오늘도 어디 안나갈거라서 큰의미가 없다. 몇달전부터 상추를 키우기시작했는데, 베란다에서 키우다가 아파트 1층 화단에 내어놓았다. 해가 뜨는 날은 애들이 축늘어져서 너무 기운이 없어 보이는데 이렇게 적당히 비가오고나면 생기있어보인다. 오늘 하루동안 팍팍 자라면 좋겠다. 그래야 어서 잡아먹지. 고.. 2020. 8. 30. 치주과 전문의가 알려주는 올바른 양치질 - 3 2. 어떻게 닦을 것인가? 이제 구체적으로 어떻게 이를 닦아야 하는가에 대해서 알아보자. 따로 교과서나 다른 강의 자료에 나온적은 없는 내용이지만, 아래 소개할 3가지 사항을 항상 생각하면서 이를 닦는다면 최소한 노력대비 청결한 구강위생 상태를 가질 수 있다고 확신한다.----------------------------------------------------------------1) 순서를 정해놓고 닦기2) 잇몸부터 위에서 아래로 쓸어내리며 닦기3) 때가 유독 잘 끼는 곳, 해부학적 구조를 고려해서 닦기----------------------------------------------------------------- 1) 순서를 정해놓고 닦기 순서를 정해놓고 닦기를 제일 첫번째로 꼽은 이유는 더 중.. 2020. 8. 29. 이전 1 ··· 20 21 22 23 24 25 26 ··· 3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