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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예보14

2021년 장마기간 (장마시작, 장마철, 제습기) 2021년 올해도 5월이 지나고 상반기 마지막 달인 6월이 되었습니다. 봄인 줄 알았는데, 어느샌가 불어오는 바람이 습기를 머금어 가는 것 같아 곧 장마가 오겠구나 싶습니다. 비 오는 날씨를 그다지 좋아하지는 않아서, 올해는 장마기간이 언제일지, 며칠이나 될지 알아보고 미리 계획을 세워야겠습니다. 2021 장마 시작일 (장마 기간) 기상청 예보를 바탕으로 한 뉴스 자료들을 보면, 예측이 조금씩 다릅니다. 올해는 동남아 우기가 조금 더 일찍 시작을 했고, 일본 지역에 장마도 평년보다 장마철이 앞당겨졌기 때문에 우리나라도 이른 장마를 대비해야 한다는 뉴스와 올해 장마 시작은 여느 때와 비슷하게 6월 중하순부터 7월 말까지라고 하는 뉴스도 있습니다. 전자의 경우, 장미 시작일에 대한 구체적인 예측이 없고 '좀.. 2021. 6. 10.
2020.09.05 오늘의 강릉 날씨 어제와 엊그제 태풍이 지나고 볕이 반짝하더니 오늘은 다시 구름낀 하늘이다. 구름도 조금낀것 같지 않고 꽤나 두꺼운 느낌이다. 기온이 어제보다 4도나 낮은 22도라 이제 완연한 가을로 접어드는 길목에 있는것 같다. 구름이 끼기는 했지만 오늘 비소식은 없다. 바람도 비교적 잔잔한 느낌. 내일 오후부터나 비가내린다고 되어 있는데 태풍이 제주에 상륙한다는 7일, 그러니까 내일 모레까지 이어져 태풍이 위로 올라갈때 까지는 비가 계속되지 않을까 싶다. 이렇게 구름이 낀 날씨에도 희한하게 자외선 지수가 높다. 한두시간이상 야외활동시 주의하라고 되어있는데, 조심하는편이 좋겠다. 아침에 보니 강릉도 확진자가 점점 많아진다. 대부분은 타지에서 놀러온 사람들이다. 뭐 확진된사람들이 자기가 증상이 있음에도 놀러왔다면 잘못된 .. 2020. 9. 5.
2020.09.04 오늘의 강릉 날씨 맑은 하늘에 바람도 솔솔 부는 출근길이다. 하늘에 구름이 싸악 걷혀서 탁트인 파란하늘이 보인다. 아침에 에어컨을 안키고 베란다 문만 열어놓아도 쾌적하다고 느꼈는데 출근길에도 땀한방울 흐르지 않는다. 습도를 찾아보니 50퍼센트대에다가 기온은 25도이다. 습기찬 공기가 사라지니 훨씬 지내기가 좋다. 예보를 보면 오늘은 하루종일 구름없이 해가 떠있다. 얼마만인가..ㅎㅎ 9월7일 10호 태풍이 제주도에 도착하기 전까지는 이런 날씨가 계속되려나 싶어서 확인해봤는데 6일부터 비소식이 예정되어있네ㅠㅠ 그리고 특이하게 해일주의보가 내려있다. 삼척 임원항 쪽에 이번에 해일피해가 있었다고 하던데, 이쪽도 파도가 높은모양이다. 바람은 그리 세지 않다고 나와있는데 어찌됐든 조심하는게 상책이지 않을까 한다. 오늘 같은 날은 송.. 2020. 9. 4.
2020.08.31 오늘의 강릉 날씨 오늘은 산부인과 정기검진이 있는 날이다. 병원에 가기 위해 오전에 쉬기로 해서 조금 여유 있는 아침이다. 평소처럼 사진을 찍기위해 베란다 창문을 열었는데 선선한 바람이 훅~하고 분다. 선선하다기 보다 조금은 썰렁하기ㅣ 느껴질 정도였다. 오늘의 날씨 포스팅을 위해서 어차피 날씨뉴스를 검색해보지만, 생각보다 선선한 바람에 놀라 오늘 기온이 궁금해졌다. 아침 기온 23도에 체감온도는 24.5도, 최고기온이 26도밖에 안된다. 보통 온도가 최고로 올라가는 오후 12~3시 사이쯤에 비가오기로 예정되어 있어서 어쩌면 최고기온이 그보다 더 낮을 수도 있겠다 싶었다. 혹시나 태풍의 영향이려나 싶어서 태풍 이동 경로도 찾아봤는데 9호태풍 마이삭은 9월 2일이 되어서야 제주도쪽에 도착한다고 한다. 오늘 아침 날씨를 보면서.. 2020. 8.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