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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씨28

2020.08.21 오늘의 강릉 날씨 오늘부터 다시 구름낀 아침하늘이다. 어제까지만 해도 햇볕 쨍쨍한 아침 출근길이었는데, 오후되면서 구름이 슬슬 끼더니 퇴근무렵에는 비가 쏟아졌다. 오늘도 예보 상으로 곧 비가온다고 되어있다. 그래서 그런지 아침기온도 24도, 오늘 최고 기온도 27도로 훨씬 시원해졌다. 며칠 엄청 덥다가 선선하니 왠지 벌써 가을이 조금씩 다가오나(?)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구름이 끼어있어도 자외선 지수는 높은편이다. 전에 이런 날씨에 바다에서 놀다가 얼굴이 탔던적이 있었는데, 의외로 이런 날 썬크림을 신경쓰는게 좋을것같다. 연일 뉴스에서는 코로나환자 폭증, 깜깜이 확진 등 걱정스러운 소식이 보도되고 있는데 과연 이번주말에는 또 얼마나 많은 관광객들이 강릉을 찾을지 모르겠다. 주말이 한번씩 지날때마다 확진자가 늘어가지는.. 2020. 8. 21.
2020.08.20 오늘의 강릉 날씨 오늘도 역시 햇볕이 쨍쨍한 아침이다. 바람도, 구름도 없고 어제랑 거의 차이를 못느끼겠는데, 일기예보를 보니 오후부터 비가 올 예정이라 한다. 기온자체도 어제보다 조금 낮네ㅎㅎ 10시부터 계속 구름낀 날씨로 표시가 되어있는데, 햇볕이 쨍쨍한 지금부터 한시간 가량 동안 하늘에 구름이 뒤덮인다니.. 심지어 계속 흐린상태로 있다가 내일 모레도 간간히 비가 내린다는것 같다. 장마가 끝났다더니 아직 완전히 끝나지는 않은 모양이다. 이번에도 기상청이 틀린 예보를 내는거면 좋겠다. 햇볕이 가려질 예정이라 그런지 어제 폭염경보에서 주의보로 바뀌었다. 그런데 보면 체감온도는 어제와 큰차이가 없다. 아마도 습도가 어제보다 높아서 그런가보다. 더운 날씨에도 방호복을 입고 선별진료소에서 일을하는 선생님들을 보니 참 안쓰러운 .. 2020. 8. 20.
2020.08.19 오늘의 강릉 날씨 아침 출근길 구름한점 없는 하늘이다. 일이 있어서 평소보다 한시간정도 빠르게 출근을 하다보니, 현관문을 열고 나설때 느껴지는 열기가 한결 낫다. 비교적 아침 이른시간이라 그럴지 모르겠지만 구름도 없는데다가, 습식 사우나에 온듯한 축축하면서 더운느낌도 없길래 날씨를 찾아보니 습도가 51퍼센트밖에 안된다. 나무위키에 습도를 검색해보다가 새로운 사실을 알게되었다. 당연히 지역별로 평균습도가 다른데, 바다를 끼고있는 강원 영동 동해안지방이 연평균습도가 전국에서 가장 낮은편이고 그중에서도 강릉이 61퍼센트가량으로 제일 낮다는거다. 그래서 불이 많이나나... 아무튼 오늘도 햇볕이 쨍쨍하고 폭염경보가 발령된 상태다. 그나마 습도가 어제 보다는 낮아 생활하기에는 조금더 나을것같다. 어차피 나는 계속 에어컨켜진 실내에 .. 2020. 8. 19.
2020.08.18 오늘의 강릉 날씨 오늘 아침에는 비교적 이른시간에 환자가 오는 바람에 사진도 다찍어놓고 포스팅이 늦었다ㅠㅠ 하늘에 구름도 거의 없고 햇볕은 장난이 아니다. 햇볕이라는 말보다 태양광선이라는 말이 더 잘 어울릴듯.. 일기예보상으로는 습도가 어제랑 큰차이가 없는데, 출근길 체감상으로는 어제보다 좀더 나은것같다. 바람도 살짝불고. 오늘도 역시나 폭염경보다. 36도까지 올라간다고 하니 밖에 나가기만하면 육수가 폭발하겠구만. 연휴기간에 대부분 비가 엄청오더니 쉬는날 다지나고 나니 날씨가 이렇게 쨍쨍하다니.. 자외선 지수가 너무 높아 오히려 놀기에는 안좋은것 아닌가 정신승리를 해본다. 서핑하러 바다에 나가기에는 어제정도로 파도가 없다. 파도가 0.2m가량으로 나왔던 어제도 슬쩍지나가면서 봤는데 바다위에 보드를 탄 사람들이 둥둥 떠있기.. 2020. 8.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