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출근길 구름한점 없는 하늘이다. 일이 있어서 평소보다 한시간정도 빠르게 출근을 하다보니, 현관문을 열고 나설때 느껴지는 열기가 한결 낫다.
비교적 아침 이른시간이라 그럴지 모르겠지만 구름도 없는데다가, 습식 사우나에 온듯한 축축하면서 더운느낌도 없길래 날씨를 찾아보니 습도가 51퍼센트밖에 안된다.
나무위키에 습도를 검색해보다가 새로운 사실을 알게되었다. 당연히 지역별로 평균습도가 다른데, 바다를 끼고있는 강원 영동 동해안지방이 연평균습도가 전국에서 가장 낮은편이고 그중에서도 강릉이 61퍼센트가량으로 제일 낮다는거다. 그래서 불이 많이나나...
아무튼 오늘도 햇볕이 쨍쨍하고 폭염경보가 발령된 상태다. 그나마 습도가 어제 보다는 낮아 생활하기에는 조금더 나을것같다. 어차피 나는 계속 에어컨켜진 실내에 있겠지만..
코로나 2차대유행이 시작된것 같은 요즈음, 서핑하러오는 사람은 거의 없겠지. 파도높이, 바다날씨는 건너뛰어야 겠다.
'잡설'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20.08.21 오늘의 강릉 날씨 (4) | 2020.08.21 |
---|---|
2020.08.20 오늘의 강릉 날씨 (2) | 2020.08.20 |
2020.08.18 오늘의 강릉 날씨 (2) | 2020.08.18 |
2020.08.17 오늘의 강릉 날씨 (9) | 2020.08.17 |
2020.08.16 오늘의 강릉 날씨 (2) | 2020.08.16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