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완연한 여름날씨다.
햇볕이 이글거리고 구름이 걷혀서 파란하늘이 보인다. 기분탓인지는 몰라도 어제보다는 조금 덜습한 느낌이네.. 덥기는 엄청덥다. 예보상으로는 구름낀 날씨라고 나오는데 오후에라도 구름이 끼려면 구름을 부지런히 만들어야 할것 같다.ㅎㅎㅎㅎ
오늘도 폭염경보가 내렸던데 온도가 33도까지 올라간다. 지금 오전 9시30분에 온도가 31도인데 체감온도가 이미 33도를 넘었다.
이런날씨라면 바다로 나가고 싶어진다. 해가 뜨면 바닷물색도 시원한 파란색이고 온도가 높을수록 바닷바람도 세게 불어서 상쾌한 느낌이 들것겠지.
양양쪽 파도는 어제보다는 세지만 1m가 안된다. 보통 여름에는 태풍오고 하는게 아닌이상 서핑하기에는 가을즈음이 좋다는데 요즘 계속 파도가 1m 이내이다. 그래도 뭐, 날씨 자체는 바닷가 놀러나가기 좋은 날씨니까.
이따가 아내와 산부인과에 들러야 한다. 한달만에 아이와 초음파로 만나고 양양에 능이 칼국수 한그릇하러가야겠다.
사람많으면 그냥 포장해와야지. 요즘 코로나 특히 더 조심해야할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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