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파란 하늘을 볼수 있는 출근길 이었다. 어제보다는 구름이 조금 더 낀느낌.. 혹여나 어제 하루 햇볕이 쨍~ 하고 다시또 우중충한 장마기간으로 되돌아가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그래도 다행이다.
뉴스를 보니 오늘도 폭염경보가 내렸다. 어제도 엄청 더워서 조금만 돌아다녀도 땀이 주르륵 흘렀는데 오늘도 땀범벅이 되지않으려면 사무실에 조용히 있어야지싶다.
기온은 30도 근처라 기온 자체가 그렇게 높지는 않은데 아마 습도가 65도 정도로 습해서 그런가보다. 거의 동남아날씨가 되어가는것 같다.사실 장마라고 하는것보다도 기간이 길어지는게 여름철 우기라고 하는게 더 어울리는 느낌.
아 그리고 날씨가 좀 개면서 블로그 방문자 수도 좀더 늘어나는것 같다. 이쪽동네로 휴가계획을 세우다가 흘러흘러 여기까지 들어오는건가. 이번주말은 연휴라 관광객이 역대급으로 많지 않으려나 싶다.
어플보면 오늘 양양쪽 파도는 거의 없나보다. 물놀이하기에는 나쁘지 않겠는데 서핑하러오는 사람들은 실망할 수도 있겠다. 그래도 오늘같은날 사진찍으면 하늘도 파랗고 예쁘게 나올것 같으니 다 장단점이 있는것 같다.
이제 9시도 넘고 일하러 가봐야겠다.
이따 퇴근하고 바다에 한번 나가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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