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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씨28

2020.09.02 오늘의 강릉 날씨 태풍이 다가온다니 역시나 아침부터 비가내린다. 하늘에 구름이 흘러가는 속도도 심상치가 않다. 아직은 비가 그렇게 많이 오늘 상태는 아닌데, 태풍이 지나갈 내일까지는 점점 더 많은 비가 오지 않을까 싶다. 출근길에 느끼는 온도 자체는 어제랑 특별히 다르지는 않다. 바람도 딱히 많이불거나 그런게 없어서 더 쌀쌀하다던지 하는 느낌도 없다. 걱정되는 부분은 9호 태풍 마이삭의 경로다. 나라마다 예측치가 다른데, 우리나라 기상청에서는 경남지역에서 북쪽으로 올라오는데 강릉이 태풍 예상 이동경로상 거의 중심 또는 살짝 서쪽으로 비켜있다. 반면에 미국이나 중국 기상청의 예측경로를 보면 전남지방을 통해 상륙해서 북쪽으로 올라오기 때문에 강원 영동 지방 및 영남 지방이 태풍 이동경로의 우측에 위치하게된다. 이게 왜 중요하.. 2020. 9. 2.
2020.09.01 오늘의 강릉 날씨 9월 첫날 아침이다. 청명하다는 표현이 잘어울리는 아침하늘을 보면서 출근하는데, 해가 쨍쨍해도 많이 더운느낌이 아니다. 아침기온 23도, 체감온도도 24도정도밖에 안되고 하루 최고기온 또한 28도로 30도를 넘기지않는다. 일기예보에 오후에는 구름이 드리운다고 하는데 그래서 그런가보다. 출근해서 사무실에 들어왔는데 평소같았으면 땀이 송글송글 맺혔어야하는데 보송보송해서 습도도 찾아봤다. 습도가 낮은가 했는데 82퍼센트로 그리 낮은것도 아닌것 같다. 기분탓인가..ㅎㅎ 맑은날인데도 자외선지수 또한 보통정도인게 한여름은 지난게 맞는것 같다. 중학생때 배운 지구과학내용을 돌이켜보면, 하지에 태양의 남중고도가 가장 높고 고도가 높을수록 지표 단위면적당 받는 에너지 양이 증가한다. 조만간 삼척에 포도사러 가려고 하는데.. 2020. 9. 1.
2020.08.31 오늘의 강릉 날씨 오늘은 산부인과 정기검진이 있는 날이다. 병원에 가기 위해 오전에 쉬기로 해서 조금 여유 있는 아침이다. 평소처럼 사진을 찍기위해 베란다 창문을 열었는데 선선한 바람이 훅~하고 분다. 선선하다기 보다 조금은 썰렁하기ㅣ 느껴질 정도였다. 오늘의 날씨 포스팅을 위해서 어차피 날씨뉴스를 검색해보지만, 생각보다 선선한 바람에 놀라 오늘 기온이 궁금해졌다. 아침 기온 23도에 체감온도는 24.5도, 최고기온이 26도밖에 안된다. 보통 온도가 최고로 올라가는 오후 12~3시 사이쯤에 비가오기로 예정되어 있어서 어쩌면 최고기온이 그보다 더 낮을 수도 있겠다 싶었다. 혹시나 태풍의 영향이려나 싶어서 태풍 이동 경로도 찾아봤는데 9호태풍 마이삭은 9월 2일이 되어서야 제주도쪽에 도착한다고 한다. 오늘 아침 날씨를 보면서.. 2020. 8. 31.
2020.08.30 오늘의 강릉 날씨 비가오는 아침이다. 요즘 비가 한번 오면 퍼붓던지 아니면 타버릴듯이 쨍쨍한 햇볕이 내리쬐든지 하는 날씨였는데, 오늘 비는 봄비느낌이다. 사진을 찍으려고 베란다로나와 문을 여는데 더운느낌이 없다. 오늘 현재기온 24도로 어제보다 8도가량 낮은 기온이라고한다. 최고기온도 28도정도라서 오늘은 비교적 선선한 하루가 될 모양이다. 비는 점심때가 가까워질수록 점점 줄다가 그칠거라고 하는데, 그때 되어봐야 알수있겠지. 어차피 오늘도 어디 안나갈거라서 큰의미가 없다. 몇달전부터 상추를 키우기시작했는데, 베란다에서 키우다가 아파트 1층 화단에 내어놓았다. 해가 뜨는 날은 애들이 축늘어져서 너무 기운이 없어 보이는데 이렇게 적당히 비가오고나면 생기있어보인다. 오늘 하루동안 팍팍 자라면 좋겠다. 그래야 어서 잡아먹지. 고.. 2020. 8.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