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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로보틱스 주가 뉴스

오늘 2023년 10월 5일, 두산 로보틱스는 시가총액 3조원대로 코스피 시장에 안착했다. 급상승검색어 1위를 기록하며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끄는 가운데, 공모가에 비해 4배 상승된 가격을 의미하는 따따블에는 실패했지만, 공모가 대비 127 퍼센트가량 상승한 가격인 59,100원으로 장을 시작했다. 이 주가는 기존에 로봇관련주를 이끌던 대장주 레인보우로보틱스를 크게 앞지르는 수치로, 로봇 테마 대장주 자리가 바뀐 것이다. 

두산 로보틱스

에프엔가이드에 따르면, 두산로보틱스는 산업용 로봇 중에서 협동로봇 제조 및 솔루션 제공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특징적으로, 협동로봇에 토크센서 방식과 중력보상기술을 적용하여 안전 등급 중 최고수준인 performance level e등급과 category 4등급ㅇ르 취득하여 해당 분야 최고수준의 제품 성능을 보유했다고 한다. 

 

오전장이 마무리된 현시각 13시에는 공모가 대비 95% 상승률에 해당하는 50,700 가격을 보이고 있으며, 장초반 가격에 비해 하락한 양상이지만 공모주 청약에 참여하여 주주가 된 이들에게는 여전히 달달한 수익을 실현할수 있는 기회가 있는 상태이다. 현시각 시가총액은 3조 2700억원 선으로 시가총액 순위상 코스피 92위에 해당한다. 

 

연간 실적을 보면, 매출액은 21년도부터 370억, 22년 450억 그리고 23년도 컨센서스상 598억 예상되어 상승추세에 있으나 아직 영역이익 기준 적자를 이어오고 있다. 하지만 기업의 미래 가치를 반영하는 주가 특성상, 로봇시장의 확대 및 해당 분야에서 두산로보틱스의 기대치와 이에 부응하는 퍼포먼스를 보여준다면 지난 몇년간의 적자는 크게 의미를 둘 부분은 아니지 않나 생각한다.

 

종목 토론게시판에는 장초반에 배정받은 공모주를 모두 던지고 현상황을 관망하며 재진입을 노리는 투자자들과, 따따블을 기록하며 장마감을 맞이할 것으로 예상하여 장초반에 진입한 투자자들이 섞여 있어 이들간에 희비가 상반되고 있다. 

두산로보틱스 종토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