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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코로나 치료제 (CT-P59)와 정세균 총리(상계백병원 치료목적 승인, 임상2상) 정세균 국무총리의 셀트리온 방문 22일 오후, 정세균 국무총리가 코로나19 항체치료제인 CT-P19를 개발중인 셀트리온 본사를 방문해서 치료제의 개발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약 개발이 성공적으로 완료된다면, 우리나라가 코로나19로 인해 처한 현상황을 성공적으로 극복하는데 큰 도움이될 것" 이라는 내용의 인터뷰를 했다고 한다. 코로나19 백신 물량 확보 및 접종 가능 시점이 핫이슈로 떠오르며, 부정적인 전망이 잇따르는 현 상황에서 국내기업에서 치료제 개발이 빠르게 진행중이라는 소식은 큰 위로가 된다. 오늘 총리의 방문은 이러한 맥락에서 진행된게 아닌가 싶다. 셀트리온 코로나19 항체 치료제 CT-P59의 두번째 치료목적 승인 지난 11일 서울아산병원에서 백혈병환자에 대한 치료목적 승인 이후 두번째로 .. 2020. 12. 23.
셀트리온 코로나치료제 (CT-P59, 항체치료제) - 프랑스 장관의 본사방문 프랑스의 대외통상/투자유치장관이 방한중 셀트리온 본사 방문 지난 12월 18일, 17일부터 방한 중이던 프랑스 대외통상/투자유치장관인 리스테르가 셀트리온 본사를 방문했다. 길지않은 일정 중에 짬을 내어서 기우성 셀트리온 대표이사 부회장을 만나고, 셀트리온에서 개발 중인 코로나 항체치료제인 CT-P59 (레그단비맙)에 대한 설명을 듣고 셀트리온의 향후 현지 투자 전략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고 한다. 기사에 나온 리스테르장관 인터뷰 내용중에, "방한 전 방문국가에서는 따로 제약사를 만나는 일정은 없었으나, 셀트리온이 코로나19관련 해서 많은 진전을 보이고 있는 기업이기에 방문하였다"는 내용이 눈에띈다. 왜냐하면 프랑스 인구는 6500만명 가량인데, 지금까지 코로나19 누적확진자 숫자는 240만명이며, 하루 .. 2020. 12. 21.
셀트리온 항체치료제 CT-P59 (코로나 치료제, 치료목적 사용승인) 셀트리온의 주주가 된지 약 5년째. CMO와 바이오시밀러를 주력상품으로 사업을 벌여왔었는데, 코로나 창궐을 계기로 회사의 이름을 더 널리 알릴 기회가 온것 같다. 애초에 회사에서 만들던 바이오시밀러들의 이름을 보면 Infliximab, Rituximab 등 ~mab 으로 끝나는데, 이게 monoclone anti body 단일 클론 항체의 줄임말이다. 즉 원래 만들던 의약품들이 항체성분이라는 것. 항체치료제라는 개념 자체가 바이러스를 항원으로해서 이 항원과 항원-항체 반응을 일으켜 독성을 중화하고 면역세포들이 없앨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다. 회사에서는 기존에 항체치료제를 만들던 노하우로 바이러스에 결합하기 가장 적절한 몇가지 항체들을 선별하여 치료제 개발에 나섰나보다. 금일 발표된 뉴스에 따르면 셀트리온.. 2020. 12.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