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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꿀템2

신생아 코막힘 어떡하지? (신생아 코딱지, 코막힘 해결 꿀팁, 새로운 아이템) 조리원에서 나와 집으로 오고 난 이후부터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는것 투성이다.아이 목욕시키는 순서, 분유타는 법, 트림시키는 법... 등등책에서도 보고 조리원에서도 어느정도 설명을 들었지만, 막상 아이 우는 소리와 함께 상황을 맞딱뜨리니 우왕 좌왕 허둥지둥 어찌할 바를 모르겠더라. 초반에 나와 아내를 고민하게 만든게 바로 신생아 코막힘이다. 감기에 걸린 건 아닌데 결막염에 걸린쪽 코가 막히더니 반대쪽 까지 코딱지가 꽉 끼어 숨소리가 거칠어졌다. 아이가 숨을 편히 쉬지 못하니까 평상시 잠들려 할때도 잠투정이 심해지고, 진짜 문제는 수유할때 생겼다. 코로 숨이 잘 안쉬어지는 상황에서 입도 젖병이나 엄마 찌찌로 막아버리니 아이가 제대로 먹지를 못한다. 안그래도 우리 아이는 성격도 급한편이라 눈떴는데 배고프면 곧.. 2020. 12. 16.
보르르 분유포트 사용후기 (신생아 분유타는 방법, 분유 온도) 아이가 생기기 전에는 세상에 존재하는지 조차 몰랐던 육아용품 중 하나가 바로 '분유포트'이다. 오늘 포스팅할 육아용품은 '보르르 분유포트' 분유 포트가 보통의 커피포트와 다른점은온도 센서가 있어서 내가 원하는 특정 온도까지 끓일 수 있고, 그 온도를 그대로 유지시켜준다는 것이다. 아기 입장에서는 밥을 항상 따뜻하게 유지해주는 전기밥솥같은 개념이랄까... 육아 경험이 없는 사람들에게는 분유 포트가 필요한 이유부터 설명을 해야 할 것 같다.나도 아내에게 설명을 듣기 전에는 왜 이게 필요한지 몰랐다. 그냥 적당히 따뜻한 물에 분유를 타서 아이에게 주면 되는줄 알았으니까.. 아이가 먹을 분유를 탈때는 국내산 분유 기준으로 100도까지 끓인 후 70도 가량으로 유지되는 물과, 100도까지 끓인 후 식혀놓은 물이 .. 2020. 12.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