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혜선1 조선 철종의 왕비, 철인왕후 - 드라마 속 역사 지난 12일 부터 tvN에서 방영을 시작한 드라마 철인왕후의 역사적 배경을 알아보자. 드라마에서는 신혜선씨가 철인왕후 역을 맡았는데, 아직 2회차까지로 앞으로 어떤 연기를 보여줄지 궁금하다. 철인왕후는 조선 25번째 왕인 철종의 왕비이다. 헌종 3년인, 1837년에 태어나 고종 15년 1878년에 세상을 떠났다. 본관은 안동이며, 영돈녕부사인 김문근과 어머니 이용수의 딸로 태어났다. 그녀의 아버지는 안동 김씨 세도 정권의 핵심 인물로, 그녀는 아버지의 후광을 업고 첫 안동김씨 왕비인 순원왕후 김씨의 뒤를 이어 두번째로 왕비가 되었다. 15살이 되는 해인 1851년 어의동에 위치한 본궁에서 가례를 올리고 왕비로 책봉되었다. 왕비로 책봉된 지 8년 째 되는 1858년 대를 이을 원자를 출산하였으나 곧 아들을.. 2020. 12. 1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