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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중계19

2020.08.20 오늘의 강릉 날씨 오늘도 역시 햇볕이 쨍쨍한 아침이다. 바람도, 구름도 없고 어제랑 거의 차이를 못느끼겠는데, 일기예보를 보니 오후부터 비가 올 예정이라 한다. 기온자체도 어제보다 조금 낮네ㅎㅎ 10시부터 계속 구름낀 날씨로 표시가 되어있는데, 햇볕이 쨍쨍한 지금부터 한시간 가량 동안 하늘에 구름이 뒤덮인다니.. 심지어 계속 흐린상태로 있다가 내일 모레도 간간히 비가 내린다는것 같다. 장마가 끝났다더니 아직 완전히 끝나지는 않은 모양이다. 이번에도 기상청이 틀린 예보를 내는거면 좋겠다. 햇볕이 가려질 예정이라 그런지 어제 폭염경보에서 주의보로 바뀌었다. 그런데 보면 체감온도는 어제와 큰차이가 없다. 아마도 습도가 어제보다 높아서 그런가보다. 더운 날씨에도 방호복을 입고 선별진료소에서 일을하는 선생님들을 보니 참 안쓰러운 .. 2020. 8. 20.
2020.08.17 오늘의 강릉 날씨 드디어 완연한 여름날씨다. 햇볕이 이글거리고 구름이 걷혀서 파란하늘이 보인다. 기분탓인지는 몰라도 어제보다는 조금 덜습한 느낌이네.. 덥기는 엄청덥다. 예보상으로는 구름낀 날씨라고 나오는데 오후에라도 구름이 끼려면 구름을 부지런히 만들어야 할것 같다.ㅎㅎㅎㅎ 오늘도 폭염경보가 내렸던데 온도가 33도까지 올라간다. 지금 오전 9시30분에 온도가 31도인데 체감온도가 이미 33도를 넘었다. 이런날씨라면 바다로 나가고 싶어진다. 해가 뜨면 바닷물색도 시원한 파란색이고 온도가 높을수록 바닷바람도 세게 불어서 상쾌한 느낌이 들것겠지. 양양쪽 파도는 어제보다는 세지만 1m가 안된다. 보통 여름에는 태풍오고 하는게 아닌이상 서핑하기에는 가을즈음이 좋다는데 요즘 계속 파도가 1m 이내이다. 그래도 뭐, 날씨 자체는 바.. 2020. 8. 17.
2020.08.16 오늘의 강릉 날씨 오늘 아침에는 비가안온다. 뉴스에서 말하길 54일 간의 긴 장마가 오늘로서 끝났다고 했다. 비는 그쳤지만 아직 두꺼운 담요같은 구름이 양양 쪽 강릉 남부 쪽 까지 덮고 있긴한데, 저어기 멀리에는 파란하늘이 빼꼼히 보인다. 일기예보상으로 오늘도 역시 폭염경보가 내렸다. 습도도 60도 대로 덥고 습한 동남아 날씨가 예상된다. 그래도 비가안오니까 그냥 기분이 좋다. 월요일 까지 쉬는 날이니까 오늘부터 강릉으로 휴가 오는 사람들도 좀 있지않을까 싶은데 그 사람들은 날씨 운이 참 좋네.ㅎㅎ 아마도, 요즘 성수기 강원 영동 동해안 지방 숙박비용을 고려하면 이번 연휴 4일 내내 이쪽에서 휴가를 보내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을것 같다. 금쪽같은 여름 휴가 인데 빗속에서 보내다니ㅠㅠ 양양쪽 파도는 오늘 잔잔하다. 어제도 .. 2020. 8.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