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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설91

2020.08.13 오늘의 강릉 날씨 오늘도 파란 하늘을 볼수 있는 출근길 이었다. 어제보다는 구름이 조금 더 낀느낌.. 혹여나 어제 하루 햇볕이 쨍~ 하고 다시또 우중충한 장마기간으로 되돌아가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그래도 다행이다. 뉴스를 보니 오늘도 폭염경보가 내렸다. 어제도 엄청 더워서 조금만 돌아다녀도 땀이 주르륵 흘렀는데 오늘도 땀범벅이 되지않으려면 사무실에 조용히 있어야지싶다. 기온은 30도 근처라 기온 자체가 그렇게 높지는 않은데 아마 습도가 65도 정도로 습해서 그런가보다. 거의 동남아날씨가 되어가는것 같다.사실 장마라고 하는것보다도 기간이 길어지는게 여름철 우기라고 하는게 더 어울리는 느낌. 아 그리고 날씨가 좀 개면서 블로그 방문자 수도 좀더 늘어나는것 같다. 이쪽동네로 휴가계획을 세우다가 흘러흘러 여기까지 들어오는건가. 이.. 2020. 8. 13.
2020.08.12 오늘의 강릉 날씨 오늘 아침 오랜만에 파란하늘과 내리쬐는 쨍쨍한 햇볕이 있는 날씨다. 아침인지 저녁인지 구분안가는 출근길이 며칠째였는지... 비는 안오지만 습도는 여전히 높은지, 햇볕아래서 조금만 움직여도 이마에 땀이 송글송글 맺히지만 그래도 반가운 날씨다. 이런날이면 바닷가 나가서 서핑도하고 물놀이도 하면 딱이다 싶긴한데, 어플을 찾아보니 여기서 멀지않은 기사문해변 파도가 1m 이내다. 어차피 오늘 나갈수 있는것도 아니니 아쉬울것도 없지뭐.. 오늘의 날씨를 검색해보니, 한참 비가온후라 그런지 미세먼지, 초미세먼지는 '좋음'이고 폭염경보가 내려있다. 체감온도가 32.7도라니.. 완연한 전형적인 여름을 느낄수 있겠다. 그냥 에어컨 키고 사무실 안에 조용히 있어야지 싶다. 안그래도 자외선지수가 매우높다고 조심하라하네. 2020. 8. 12.
코로나 블루 그리고 10월 특별여행주간 (가을여행 조기예약 30% 할인) 오늘 뉴스를 보다보니, 10월 특별여행주간을 지정한다고 한다. 시사에 무관심했던건지, 코로나블루라는 말 자체가 좀 낯설다. 그럼에도 말뜻 자체는 무슨말인지 알겠다. 블루(blue)가 우울증이라는 뜻이니 코로나로 인해 집에만 갇혀있고, 전반적으로 다운된 상태를 뜻하겠지. 생각해보니 격리자분들 중에 갇혀있다는 우울감 때문이었는지 잘못된 선택을 하셨던 분도 계신걸 생각해보면 영향이 큰가보다. 여행 특별주간이라고 해서 어떤 방식으로 여행을 장려하는 것인가 하고 검색을 하다보니 이런게 나오는구나. 미리 예약을 하면 30%할인을 해준다! 보도자료를 보면 즉, 정부 20% (최대 6만원), 지자체와 여행사가 함께 10%를 부담해서 소비자가 70%만 내고 여행할수 있는 상품을 판매하겠다는 내용이다. 아직 상품이 결정되.. 2020. 8.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