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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경보7

2020.08.17 오늘의 강릉 날씨 드디어 완연한 여름날씨다. 햇볕이 이글거리고 구름이 걷혀서 파란하늘이 보인다. 기분탓인지는 몰라도 어제보다는 조금 덜습한 느낌이네.. 덥기는 엄청덥다. 예보상으로는 구름낀 날씨라고 나오는데 오후에라도 구름이 끼려면 구름을 부지런히 만들어야 할것 같다.ㅎㅎㅎㅎ 오늘도 폭염경보가 내렸던데 온도가 33도까지 올라간다. 지금 오전 9시30분에 온도가 31도인데 체감온도가 이미 33도를 넘었다. 이런날씨라면 바다로 나가고 싶어진다. 해가 뜨면 바닷물색도 시원한 파란색이고 온도가 높을수록 바닷바람도 세게 불어서 상쾌한 느낌이 들것겠지. 양양쪽 파도는 어제보다는 세지만 1m가 안된다. 보통 여름에는 태풍오고 하는게 아닌이상 서핑하기에는 가을즈음이 좋다는데 요즘 계속 파도가 1m 이내이다. 그래도 뭐, 날씨 자체는 바.. 2020. 8. 17.
2020.08.16 오늘의 강릉 날씨 오늘 아침에는 비가안온다. 뉴스에서 말하길 54일 간의 긴 장마가 오늘로서 끝났다고 했다. 비는 그쳤지만 아직 두꺼운 담요같은 구름이 양양 쪽 강릉 남부 쪽 까지 덮고 있긴한데, 저어기 멀리에는 파란하늘이 빼꼼히 보인다. 일기예보상으로 오늘도 역시 폭염경보가 내렸다. 습도도 60도 대로 덥고 습한 동남아 날씨가 예상된다. 그래도 비가안오니까 그냥 기분이 좋다. 월요일 까지 쉬는 날이니까 오늘부터 강릉으로 휴가 오는 사람들도 좀 있지않을까 싶은데 그 사람들은 날씨 운이 참 좋네.ㅎㅎ 아마도, 요즘 성수기 강원 영동 동해안 지방 숙박비용을 고려하면 이번 연휴 4일 내내 이쪽에서 휴가를 보내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을것 같다. 금쪽같은 여름 휴가 인데 빗속에서 보내다니ㅠㅠ 양양쪽 파도는 오늘 잔잔하다. 어제도 .. 2020. 8. 16.
2020.08.13 오늘의 강릉 날씨 오늘도 파란 하늘을 볼수 있는 출근길 이었다. 어제보다는 구름이 조금 더 낀느낌.. 혹여나 어제 하루 햇볕이 쨍~ 하고 다시또 우중충한 장마기간으로 되돌아가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그래도 다행이다. 뉴스를 보니 오늘도 폭염경보가 내렸다. 어제도 엄청 더워서 조금만 돌아다녀도 땀이 주르륵 흘렀는데 오늘도 땀범벅이 되지않으려면 사무실에 조용히 있어야지싶다. 기온은 30도 근처라 기온 자체가 그렇게 높지는 않은데 아마 습도가 65도 정도로 습해서 그런가보다. 거의 동남아날씨가 되어가는것 같다.사실 장마라고 하는것보다도 기간이 길어지는게 여름철 우기라고 하는게 더 어울리는 느낌. 아 그리고 날씨가 좀 개면서 블로그 방문자 수도 좀더 늘어나는것 같다. 이쪽동네로 휴가계획을 세우다가 흘러흘러 여기까지 들어오는건가. 이.. 2020. 8.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