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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맛집7

강릉 가볼만한 곳 - 대관령 양떼목장 주말에 와이프랑 어디갈까 하다가, 평창에 육백마지기 천상화원에 가보자 하고 나왔다. 네비게이션을 찍어보니 1~1.5 시간정도 운전을 해야하는 거리... ㄷㄷ 그냥 전부터 가봐야지 가봐야지 하다가 못간 대관령 양떼목장을 가보기로 했다. 주문진에서 출발했는데, 고속도로 대신 구불구불 산길로 안내했다. 마치 어렸을적, 현장학습가는 버스안을 지옥으로 만든 지리산 노고단 올라가는 산악도로가 떠올랐다. 요즘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를 많이 해서그런가... 운전이 거칠어진 것인가... (티맵 안전운전점수 95 이상임) 도착해보니까 무슨 고속도로 휴게소 주차장 같은 곳으로 안내하길래 제대로 온게 맞나 싶었는데 보니까 저 안쪽에 올라가는 길이 있더라.. 영동고속도로타고 올때 멀리 보이던 풍력발전기도 보이고.. 표는 매표소에.. 2020. 7. 18.
삼척 가볼만한 곳 - 하얀낭만 펜션 (뷰맛집) 삼척에 머무는 동안 직장 동료들에 이끌려 처음 방문한 이후, 나는 이곳의 영업사원이 되었다 (물론 돈은 못받음). 바로 하얀낭만 펜션 처음에 펜션이라길래 무슨 펜션을 대낮에 점심먹고 들르는 것인가.. 생각했는데 펜션도 운영할 뿐만 아니라, 카페 및 레스토랑도 운영하는 곳이었다. 5월의 덥지도 춥지도 않은 선선한 날씨에 쨍한 햇빛이 비추는 날이면, 어딜 가도 기분이 좋고, 어딜 찍어도 그림같겠지만, 이곳은 확실히 다르다고 자신한다. 입구쪽에 주차를 하고 바다가 보이길래, 그냥 바다가 보이는 카페겠구나 생각을 했는데, 카페에 들어가보고 입구 반대편 테라스에 가보니 절경이 펼쳐져있다. 아마 물놀이 금지 푯말이 없었다면, 사진만 보고 외국의 어딘가쯤으로 생각할 수 있겠다. 안쪽에서 바다쪽으로 나오면 언덕 위에 .. 2020. 7. 18.
강릉 가볼만한 곳 - 메이플 비치호텔 숙박 후기 (강릉 호텔) 올해 초, 코로나가 극성이기 직전, 와이프와 여행온 느낌을 느끼고 싶어서 갈만한 호텔을 찾던 중 하시동 쪽에 '강릉 시내에서 거리가 좀 떨어져 있지만 가성비가 나쁘지 않다' 는 평을 얻고 있는 메이플비치호텔 을 알게되었다. 원래 숙박시설을 이용할 때에는 데일리 호텔이나 호텔스컴바인 등을 이용하는데, 이 호텔은 공홈에서 예약하는게 가장 저렴한것같았다. 둘이서 갈만한 방은 스탠다드, 디럭스 정도였는데, 디럭스룸은 디럭스 씨어터, 자쿠지, 자쿠지 코너룸 이런식이어서 각각 방안에 자쿠지가 있거나 빔프로젝터와 스크린이 있는 방들이었다. 영화도 보고 할겸 디럭스 씨어터룸을 예약 했는데 일요일에서 월요일로 넘어가는 1박이어서 그런지 10만원 초반대에 저 렴한 가격에 예약할 수 있었다. 강릉 시내 또는 경포, 강문 쪽.. 2020. 7.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