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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가볼만한 곳2

동해 가볼만한 곳 - 동해 당일치기 서핑 투어 코스 추천 작년에 삼척에 살면서 아내와 여기저기 서핑을 많이 다녔었다. 작년에도 사람이 적지는 않았는데, 요즈음 서핑하러 수도권에서 동해안을 찾는 여행객들이 더 많아진 느낌이다. 서핑관련 업체가 많아지면서 비용은 조금 저렴해진것 같은데, 수도권에서 동해안까지 오려면 비용이 만만치 않은 것 같다. 금요일 끼고 금,토,일 이렇게 놀러온다면 여유롭게 놀 수도 있겠지만 요즘같은 성수기에는 아마 수십만원은 넘게 들지 않을까 싶다. 타이트하지 않은 일정을 위해서는 아무래도 숙박을 하면 좋겠지만 숙박 비용이 만만치 않은 관계로, 혹은 일정상의 문제로 넉넉한 여행이 어려운 이들을 위해 당일치기 서핑여행 코스를 추천해보려고한다. (작년에 아내와 주로 다니던 코스에 KTX만 추가했다.) 요즘 청량리에서 KTX를 타면 2시간 반 가량.. 2020. 8. 6.
동해 가볼만한 곳 - 홍대포 (동해 맛집, 삼척 맛집, 해천탕) 오늘은 작년에 처음 삼척으로 와서 동료들과 처음으로 회식을 했던 음식점에 대해 포스팅 해보려한다. 해천탕을 주 메뉴로 하는 음식점인데, 해천탕이 무엇이냐? 구글 검색해보니 위와 같은 설명이 나온다. 아래에 걸린 티스토리 링크가 궁금해서 들어가보니 결국 해신탕도 비슷한 거라고 하더라. 암튼 닭고기만 넣고 삶아도 맛있고, 문어나 전복을 넣고 삶아도 맛있는데, 이 고급재료들을 한번에 때려넣고 삶으니 맛이 없을 수가 없겠다. 첫 회식장소인 홍대포로 가는동안 동료는 나에게 해천탕에 대해서 이렇게 설명했다. '30대 이상이라면 싫어할 수 없는 맛' 팔팔 끓는 국물을 한숟갈 떠먹어보고는 공감할 수 밖에 없었다. 홍대포는 원래 동해점이 본점이라고 했다. 내가 처음 가본건 삼척점이었고 그 후 동해점도 가보았는데, 특별히.. 2020. 7.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