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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당히 해보는 요리5

요리 초보의, 리버스 시어링으로 이베리코 뼈등심(돈마호크) 스테이크 구워보기 요즘 바쁘다보니 포스팅을 자주 못했다. 특히 지난 주말이 바쁘다보니 늘상하던 날씨 포스팅도 며칠 건너뛰게 되었네... 피곤한 한주를 마치고, 금요일 저녁 장을 보러 이마트에 다녀왔다. 이마트 간 김에, 예전에 친구가 추천해준 이베리코 뼈등심을 사와봤다. 등심부위 살코기에 갈비뼈가 붙어있는 형태로 잘라서 판매해서 뼈등심인가 보다. 요새 쇠고기 토마호크 스테이크 대신에, 돼지고기 돈마호크가 유행인것 같던데 이거랑 같은건지는 잘 모르겠다. 숟가락을 갖다대고 찍었는데, 크기를 대충 가늠해볼 수 있지 않을까 싶어서 저렇게 찍어보았다. 그렇게 커보이지는 않는데, 옆에서 보면 생각보다 두께가좀 있는 편이다. 두께가 2cm 정도는 되어보인다. 무게는 420g, 가격은 대략 14,000원으로 국내산 냉장 삼겹살보다 조금.. 2020. 9. 13.
집에서 돈까스 만들기 얼마전 마트에 갔다가 돈까스 생각이 나서 돼지고기 등심을 좀 사왔다. 요즘 돈까스 맛있게하는 음식점들이 많기도 하고, 튀기기만 하면 되는 상태로 파는 돈까스도 많이 있지만 어렸을 때 엄마가 만들어 주시던 돈까스가 생각났기 때문이다. 전에 만들어 먹었을 때 생각하면 두덩어리 먹으면 양이 적당했다. 돈아낄 생각으로 만들어 먹는건 아니지만, 대략 부침가루와 빵가루 그리고 계란 생각해서 5천원가량에 고기 다섯덩이, 두번 반 먹을 정도가 나온다고 생각하면 가격적으로도 엄청 저렴하다. 아내와 거실에 박스를 펴고 앉아서 넓은 쟁반 두개와 계란 세개정도 담긴 보울, 부침가루와 빵가루를 준비했다. 보통 보면 소금이랑 후추로 밑간을 하던데 지난번에 그냥 그런거 없이도 돼지냄새도 안나고 오히려 삼삼한 느낌이 좋았길래 이번에.. 2020. 9. 2.
요리초보의, Youtube 보고 대충 따라한 통삼겹 오븐구이 요즘 열심히 육식맨님과 정육왕님 유투브를 보면서, '정말 맛있겠다. 언젠가 한번씩 따라해봐야지..' 벼르고 있던 차에 혼자 이마트 갈일이 생겼다. 나는 고기살때 정육코너에서서 오랜시간 이거저거 살펴보는데, 아내와 같이가면 나때문에 기다리는것 같아 괜히 미안해서 마음이 편치 않았다. 혼자라 그런걱정없이 정육코너를 한칸한칸 보다가 돼지껍데기까지 붙어있는 통삼겹을 발견했다. 원래 소고기를 살 생각이었는데, 소고기보다 돼지고기를 좋아하는 아내가 생각이 났고 또 얼마전 본 고든램지식 통삼겹 오븐구이 영상이 아른거려 그냥 통삼겹을 집어들었다. 그리고 뭐 이거저거 익숙치 않은 허브같은거를 많이 넣었던것 같은데, 분명히 그런거 넣으면 아내가 잘 못먹을 수 있겠다 싶어서 건로즈마리만 샀다. 그렇게 집에와서, ------.. 2020. 7. 24.
제로콜라, 나랑드사이다 대체품 추천 '노브랜드 스파클링 라임' 나는 탄산음료를 좋아하는편인데(날마다 한두캔씩마시는 헤비유저는 아님), 가능하면 제로칼로리 음료를 마시려고한다. 섭취 칼로리를 음료수로 채우는게 아까운 느낌이 든달까.. 제로콜라보다는 나랑드사이다를 선호한다. 아쉬운점은 요즘 나랑드사이다를 오프라인에서 구매하기가 쉽지않다. 인터넷으로 대량으로 사놓기에는 왠지 내키지않고 불량식품 쌓아놓는 느낌이라 고기를 굽는다던지 할때 그때그때 사서 마시는편이다. 다니는 마트나 편의점에서 나랑드사이다를 찾으면 생각보다 없는경우가 많더라.. 그러던중 알게된게 노브랜드 스파클링 원래 마트중에서 이마트를 자주가는데 동네에 노브랜드가 생겨서 구경갔다가 발견하게 되었다. 처음에는 단맛이 나는지 모르고 샀는데, 마셔보고 이거구나! 싶었다. 라임맛 하고 망고맛 두종류가있는데 망고보다는.. 2020. 7. 17.